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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손 안의 자산전문가' 키우는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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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포트·GPS·M클럽, 모바일 자산관리 '라인업'

뉴스1

제공 = 미래에셋대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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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최근 증권업계에서 전문가를 만나거나 직접 투자 정보를 찾아 해매는 불편을 덜어주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대표주자 중 하나는 미래에셋대우다.

12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로보포트(Robo-Port)'를 출시했다. 로보보트는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를 추천받고 투자자가 원할 때마다 즉시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다.

그동안 고액 자산가 위주로 제공됐던 투자자문사의 투자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점이 서비스의 최대 장점이다.

'GPS(Global Portfolio Solution)'는 쉽게 자산 배분을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의 성향을 진단해 기대수익, 투자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이 돋보인다. 투자 성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M클럽'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온라인금융 플랫폼으로 평가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고도화된 기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미래에셋 고객은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ggm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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