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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째를 맞이한 ‘발레오 혁신 챌린지(VALEO INNOVATION CHALLENGE)’는 프랑스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발레오(VALEO)가 주최하고 총 20만유로(한화 약2억6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Vehicle Electrification ▲Autonomous Vehicle ▲Digital Mobility의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107개국, 680개의 대학, 1470개 팀이 참여,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대학교 ‘KAI’팀은 Autonomous Vehicle 부문에서 프랑스, 일본, 캐나다 3개 팀과 함께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국내 대학 최초의 결선 진출이다. 9개팀 중 지원 부문과 상관없이 1위에서 3위까지의 수상 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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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의 지도를 맡은 이상헌 교수는 “센서융합 기술과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조기에 충돌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딥러닝 아키텍처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은 오는 10월 8일 파리에서 열리며, 예선에서 제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PT 평가를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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