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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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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개공모, 심사위원회 심사, 이사회 추천 등을 거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원장에 손해보험협의회 박종화 선임상무를 임
파이낸셜뉴스

박종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택시, 버스, 렌터카 등 사업용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의 사고 피해자 보상서비스 업무를 검사하며 연간 공제금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임된 박종화 원장은 1988년 손해보험협회에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해 보험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협회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지난 5월 발기인총회를 개최해 정관 등을 확정하고 6월 이사회를 개최해 김은경 한국외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7월 중 직원 채용을 거쳐 8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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