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금천구 시흥대로 주상복합단지 주거비율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대상지 공공임대주택 건립시 주거비율 70%에서 80%로 조정]

머니투데이

지구단위계획이 바뀐 금천구 시흥동 992-20번지 외 2필지 일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금천구 시흥대로 상업지역에 공공임대주택를 더 지을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시흥동 992-20번지 외 2필지(2249.8㎡)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해 주거비율 변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시흥대로 이면부에 위치한 일반상업지역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이곳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면 주거복합건물 주거비율을 80%까지 확대할 수 있다. 당초 계획대비 1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 주거안정 도모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엄식 기자 us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