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이 바뀐 금천구 시흥동 992-20번지 외 2필지 일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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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천구 시흥대로 상업지역에 공공임대주택를 더 지을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시흥동 992-20번지 외 2필지(2249.8㎡)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해 주거비율 변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시흥대로 이면부에 위치한 일반상업지역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이곳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면 주거복합건물 주거비율을 80%까지 확대할 수 있다. 당초 계획대비 1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 주거안정 도모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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