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원 들여 내년 3월 1일 개관
기념관은 전북 정읍시가 21억 원을 들여 산외면 평사리(부지 6000m²)에 지상 1층, 전체 건물 면적 170m² 규모로 건립한다. 전통 한옥 형태로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인 내년 3월 1일 개관한다. 기념관은 선생이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된다.
자암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이다.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고문 후유증으로 별세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