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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화영` 김가희 "20kg 증량하면서 캐릭터에 동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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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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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화영’ 김가희가 20kg을 증량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필동 대한극장에서 영화 ‘박화영’(감독 이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가 참석했다.

박화영 역을 맡은 김가희는 이번 영화를 위해 20kg 이상을 증량했다. 김가희는 “처음에 5Kg을 찌우는 건 힘들었다. 다시 돌아오더라. 찌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외형적인 완성도도 그렇지만 살을 찌우면서 점점 더 박화영에게 동화됐다”며 “지하철을 타도 사람들 시선이 달라지더라. 증량을 통해서 캐릭터에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화영’은 동갑내기 친구들로부터 엄마로 불린 소녀 박화영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생존기를 담은 작품이다. 19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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