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화영' 스틸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가희가 캐릭터를 위해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영화 '박화영'(감독 이환/제작 명필름랩)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이환 감독과 배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가 참석했다.
이날 김가희는 체중 증량에 대해 "처음 5kg 정도는 살 찌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싶었다. 찌기 시작하니 멈출 수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살이 찌게 되면서 심리적으로 '박화영' 캐릭터에 다가갔다.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져서 증량을 통해 캐릭터에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화영'은 들어는 봤지만, 본 적은 없는 지금 이 땅의 10대들의 생존기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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