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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14th JIMFF' 사무국장 "선거 트럭 차용해 찾아가는 영화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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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설승아 사무국장 /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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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설승아 사무국장이 영화제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설승아 사무국장은 이번 영화제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설승아 사무국장은 “선거를 할 때 트럭에 영상을 틀고 다니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그것에서 차용을 해 트럭을 이용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 사무국장은 “보통 관객들이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으러 오는 시스템이라면 이러한 이벤트는 무작위로 극장이 관객들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설승아 사무국장은 “이러한 상영 형식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장편 상영은 힘들고 단편 상영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내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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