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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목격자’ 곽시양 “살인자 역 위해 하루 5000칼로리 먹으며 13kg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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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목격자’ 곽시양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배우 곽시양이 살인자 역을 위해 몸무게를 늘렸다고 밝혔다.

곽시양은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발표회에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 아파트를 1인칭으로 봤을 때 제가 작아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하루에 5000칼로리를 먹으며 13kg정도 찌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민이 “진짜 잘 먹고 무지하게 먹더라”고 말하자, 곽시양은 “선배님께서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비가 내리는 산속에서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진흙탕에서 뒹굴고 파묻기도 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엄청 추웠다. 선배님과 간이대피소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데 옆에서 짜장라면을 만들어주셨다. 굉장히 맛있었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8월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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