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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목격자' 김상호 "이성민 육식동물..연기할때 짐승 같은 본능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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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상호/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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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상호가 이성민과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제작 AD406)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호는 이성민에 대해 '육식동물'이라고 표현하며 "육식동물은 배고프면 뛰어가서 잡아먹지 않나. 주변환경을 상관 안한다. 이성민 형은 그렇게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형은 연기할 때 짐승 같은 느낌이 든다. 호흡하면서 짐승 같은 본능을 느꼈다"고 덧붙였고, 곽시양 역시 "호랑이 같았다"고 거들었다.

살인자와 목격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의 인생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목격자'는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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