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사진=서보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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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성민이 올 여름에 두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제작 AD406)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공작', '목격자'가 연이어 개봉하게 된 것에 대해 "작품을 같은 시기에 촬영한 건 아니었다. '공작'이 먼저 촬영했었고, 뒤에 '목격자'를 했는데 개봉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 저번 주에 뵙고 또 봬 괜히 기죽어 있었는데 어쩌겠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상황이 절묘하게 구성돼있어서 난 몰입만 하면 구현할 수 있었다. 그게 '공작'과 다른 점이다. 많이 힘들어서 '목격자'를 선택했다. 배우가 상황에 몰입하면 구현될 수 있는 연기를 발현할 수 있으니깐 말이다. 두 작품 다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하는 게 마음이다. 진경이 얼마 전 문자 와 양다리 아니냐고 화내더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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