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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목격자' 이성민 "촘촘한 시나리오, 재밌는 작업 될 것 같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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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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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성민이 '목격자'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굉장히 빨리 읽었다. 사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으면 처음 받으면 심각하고 더디게 읽는 편인데, 굉장히 빨리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촘촘하고 탄탄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고 있는 나에게도 몰입감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 호기심이었다"면서 "이 시나리오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점은 굉장히 일상적이라는 것이었다. 친근한 공간, 친근한 캐릭터들이 만드는 극적인 지점이 있다. 제가 참여한다면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8월 1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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