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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뷰티풀 뱀파이어' 정연주, BIFAN 공식 초청…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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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연주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2일 개막한다. 정연주는 주연작 '뷰티풀 뱀파이어'가 초청받으면서 개막식에 초대받았다.

'뷰티풀 뱀파이어'는 500년을 산 뱀파이어 분장사와 20살 미소년의 480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틱 코믹 호러 뷰티 드라마다. 앞서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에 단독 공개된 후 호평받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연주는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숨기고 망원동에서 메이크업 샵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여주인공 란을 맡아 신예 송강과 호흡을 맞췄다.

정연주는 지난해 '아이 캔 스피크'의 홍일점, '아기와 나'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3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해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탐정:리턴즈'에서도 사건의 중심에 선 서희연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풋풋한 청춘으로, '탐정: 리턴즈'에서는 남자친구를 찾는 여자친구로 각 작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정연주가 '뷰티풀 뱀파이어'에서 뱀파이어 로맨스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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