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장성서 트레일러 넘어져 아스팔트유 8t 유출…방제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트레일러 넘어져 아스팔트유 유출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1일 오전 5시 52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도로에서 아스팔트유를 싣고 달리던 45t 트레일러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아스팔트유 8t가량이 도로로 유출돼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현장 수습에 나선 경찰관 1명이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운전자는 별다른 상처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장비 8대와 인원 19명, 부직포 등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누출된 아스팔트유가 도로 위에서 굳어 주변 환경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담양소방서 제공]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