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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전문] 심은진, 김기덕 관련 '악플'에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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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심은진이 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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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심은진이 배우 김리우(본명 김기덕)와의 루머를 퍼뜨리는 '악플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웬만하면 이런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 바꿔가며 말도 안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쓴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2년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젠 가만히 있을수 없고요. 이미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 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악플러'가 쓴 글에는 '심은진과 김기덕이 찍은 비디오가 언론에 퍼지기 직전'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심은진은 이에 불쾌한 감정을 표했다.

-이하 심은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웬만하면 이런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바꿔가며 말도안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
2년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젠 가만히 있을수 없구요.
이미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고르셨어요.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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