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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팝업무비]'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7일만 300만 돌파…7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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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7일 연속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 40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2만 276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7일 만에 전편의 기록을 깬 것은 물론, 300만 고지까지 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뒤는 '마녀'가 차지했다. 박훈정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이날 하루 동안 8만 390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95만 8530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20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와 같은 날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96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108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 '탐정: 리턴즈'는 이날 하루 1만 537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9만 0814명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300만 고지도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허스토리'는 일일 관객수 7907명, 누적 관객수 29만 2318명으로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앤트맨과 와스프'가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 아야세 하루카,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이 개봉해 극장가 판도가 변화를 맞이할지 주목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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