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10개 중고폰 유통 업체들이 삼성전자·LG전자·애플 3사의 모델별 평균 판매 가격 정보를 제공한다. 시세 정보는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 갱신된다.
가격 정보 제공을 원하는 중고폰 유통 업체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사이트에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64GB(기가바이트) 모델의 최고 등급 중고폰 평균가는 73만4500원, 중간 등급은 70만4500원, 최저 등급은 64만9667원이었다. 작년에 나온 이 제품의 출고가는 99만8800원이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 포털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www.wiseuser.go.kr)에 삼성전자·LG전자·애플 주요 스마트폰 국내 출고가를 미국·영국·프랑스·일본·중국 등 해외 16개 국가와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기문 기자(rickym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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