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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국대도시시장協 회장에 최대호 안양시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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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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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0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민선 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직 인수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 마련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 건의, 협의회 임원진 선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 선출 결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 3명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청주시에서 열린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와 분권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인 자치와 분권을 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시작하겠다”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가 대도시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방 분권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수원, 성남, 고양, 창원, 용인, 부천, 안양 등 인구 50만명 이상 15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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