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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천안교도소 화장실서 목매 숨진 50대 미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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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충남 천안교도소에서 목을 맨 50대 미결수가 병원으로 옮겨진 지 5일 만에 숨졌다.

숨진 ㄱ씨(52)는 지난 4일 오전 8시15분쯤 천안교도소 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의식불명상태로 교도관에 의해 발견됐다.

ㄱ씨는 이날 오후 선고가 예정돼 있었다.

ㄱ씨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인근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9일 오후 10시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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