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나노기술' 한자리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노코리아 2018' 개최

아시아경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나노코리아 2018'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16회를 맞이했으며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나노 분야 혁신성장 성과 공유회를 시작으로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의 기조강연, 나노융합대전, 국제심포지엄,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노 분야 혁신성장 성과 공유회에서는 '제3기 국가나노기술지도'와 산업부의 '나노융합산업 고도화전략'이 발표된다. 또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동력, 나노기술'을 주제로 179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6개국에서 총 1019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1개국 346개 기업이 참여해 총 543개 부스에서 첨단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한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나노기술은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성장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할 핵심 기반기술로서 그 가치를 가진다"며 "나노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