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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마녀' 에필로그 영상, 다양한 해석 줄이으며 속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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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마녀’가 에필로그 영상으로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마녀’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에필로그 영상이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화제를 모은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캐릭터들의 실체들이 밝혀지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마녀’는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와 예상을 깨는 반전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악(惡)’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는 영화”(네이버_doon****), “사람의 근본은 악인 것일까 선인 것일까?”(네이버_youe****), “다른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공포를 느끼는 현실의 사회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네이버_cult****) 등 <마녀>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이어지는 에필로그 장면은 이후 자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마지막 반전 대박이네요. 2편 기대됩니다”(네이버_msw0****), “시리즈로 빨리 나오길 바람”(네이버_pppp****), “우리나라 제대로 된 영화 시리즈 탄생 기대함”(네이버_wong****), “2편이 궁금해서 미쳐버리겠음. 진짜 너무 재밌음ㅠㅠ”(네이버_sayi****) “2편 나온다면 꼭 볼 겁니다. 초반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봤다”(네이버_dusd****) 등 속편 제작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에필로그 영상과 속편을 둘러싼 관객들의 다양한 추측들도 이어지고 있어 ‘마녀’에 대한 열띤 관심과 반응을 보여준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연이은 속편 요청 쇄도를 받고 있는 ‘마녀’는 개봉 3주차 장기 흥행에 돌입,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은 ‘마녀’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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