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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대유에이피·엘엔씨바이오 등 5개사 코스닥 상장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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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DB.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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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한국거래소는 대유에이피·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엘앤씨바이오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을 주로 생산하는 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6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80억60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은 나무기술과 합병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을 하는 나무기술의 지난해 매출액은 600억원, 영업이익은 14억7000만원이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 상장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하이에이아이1호기업인수목적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할 계획이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영화·미디어물·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배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74억90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12억64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을 하는 벤처기업이다. 피부·뼈·연골 등 인체조직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4억87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대신밸런스제5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달 26일 설립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호사)이다. 대신증권이 주관하며 지난 6일 기준으로 자산은 15억원, 자기자본은 9억5000만원이다.

한편 거래소는 현재 33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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