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2,894 대단지 입주민 수요 ‘고스란히’...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택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불안한 국내 경기로 상업시설 틈새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단지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해 투자 리스크가 적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여수 웅천 꿈에 그린 1,969가구의 고정수요를 품어 1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평균낙찰가율도 무려 156%에 달했다.

대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는 억대를 넘는 프리미엄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000여 가구가 입주한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점포당 5000만~1억 2000만원 웃돈이 형성됐다.

이렇게 대단지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2,800가구 이상의 고정수요까지 품은 단지 내 독점 상업시설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해당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를 품어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업시설 인근에 종합병원과 학교 부지가 있어 유동인구는 계속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뿐만 아니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GTX-B노선은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을 잇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GTX-B노선이 개통되면 해당 상업시설에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을 이용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시설(EIE)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입점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로젠달 고르덴으로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잡은 블로마 고르덴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단지 내 상업시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고객접근성, 개발호재,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