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 씨 등 폐지 수거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5월 8일 오후 10시 3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한 건물 1층 현관문 안에 있던 의류 300벌(900만원 어치)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돌려 보다가 두 사람이 사건 현장을 배회하는 장면을 찾아냈고 고물상을 탐문해 두 사람을 차례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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