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택배로 보낼 옷 300점 훔친 폐지 수거업자 2명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택배로 보내려고 건물 안에 놓아둔 옷 300벌을 훔친 폐지 수거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 씨 등 폐지 수거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5월 8일 오후 10시 3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한 건물 1층 현관문 안에 있던 의류 300벌(900만원 어치)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돌려 보다가 두 사람이 사건 현장을 배회하는 장면을 찾아냈고 고물상을 탐문해 두 사람을 차례로 붙잡았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