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엄마ㆍ아빠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참여 모집은 서울 거주자에 한해 오는 10~13일까지 시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선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어린이 자연체험학교에 관한 문의는 시농기센터 도시농업팀 02)6959-9353번을 이용하면 된다.
권혁현 시농기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농업ㆍ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한 여러 움직임 속에서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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