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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한국GM한마음재단 영재 100명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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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에게 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국GM재단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사회통합계층 자녀 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잠재성이 확인된 초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격주 단위로 영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맞춤형 영재 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관을 갖게 할 수 있다"며 "여름 영재캠프 등 체험 위주 교육은 자발적 참여와 폭넓은 교우 관계를 유도해 따뜻한 사회성을 배양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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