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활성화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 발의
그동안 공연계에는 2014년 구축한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이 시장 전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정보 제공 주체인 기획·제작사 측이 자료 공개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자료 수집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산망을 통한 데이터 수집 비율은 전체 시장의 38%에 불과했다"며 "전산망이 활성화된다면 공연 시장의 신뢰도·투명성 제고 및 향후 공연 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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