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앤트맨과 와스프` 3일 만에 110만 돌파…주말 극장가도 점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블 흥행 신드롬은 계속된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사이즈가 다른 흥행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째인 오늘(7일) ‘앤트맨’의 첫 주 오프닝(131만 4502명) 스코어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일 40만 389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 110만 503명의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빠르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닥터 스트레인지’와 비슷한 속도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 날 ‘앤트맨’의 개봉 1일 성적의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자랑했다.

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앤트맨과 와스프’의 예매율은 76.4%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은 34만 9185장. 이날 낮에 ‘앤트맨’의 첫 주말 오프닝 성적(131만 4502명)을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주말 사이 200만 명 돌파까지 예상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마블 흥행사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까지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는 국내에서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