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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귀농귀촌 도시민들, 영월멘토농가 1박2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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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정욱 기자】영월군은 오는 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등 도시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 26가족을 대상으로 영월 멘토농가에서 1박 2일 현장 체험을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5일 영월군은 오는 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등 도시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 26가족을 대상으로 영월 멘토농가에서 1박 2일 현장 체험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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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도시민 가족들은 영월군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에게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를, 선도 농가에게는 영월군 농업.농촌의 현황과 희망 작목에 대한 초기 경영비 등 구체적인 영농 접근 방법을 체험하게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귀농 1번지 영월을 최종 정착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귀농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 멘토링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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