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단,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삼화·채이배·김수민 원내부대표 등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단이 3일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관영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등 중소기업 현안이슈와 중소기업 간 공동사업 활성화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 등을 논의했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제조업의 생산, 고용 등이 부진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 부담이 증가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를 조절하고 업종별 영업이익·부가가치 수준과 최저임금 미만율을 고려해 구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혁신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국회 계류법안이 조속한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이 협조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