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충청권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국민대토론회에는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현행 대입제도 설명과 4개 공론화 의제별 전문가 발제, 의견 청취·열린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토론회에 앞서 같은 건물 세미나실에서 중학생 30명, 고교생 32명, 대학생 8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입제도 개편을 놓고 미래세대 토론회가 열렸다.
대입 개편 미래세대 토론회 |
두 토론회에서는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 문제, 수능과 정시 비율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대입개편의 방향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에 숙의 자료로 제공된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열리는 대입 공론화 토론회는 이날 영남권 토론회에 이어 7월 5일 전남대에서 호남·제주권 토론회, 7월 10일 서울교육청에서 수도권·강원권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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