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서울국제치과재전시회서 관람객 2만명 모여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2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18)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SIDEX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치과존, 의료장비존, 데모 상담존, 치과개원존, 인테리어존 등 8개 존을 구성해 임플란트 장비와 재료 등 회사의 모든 제품과 상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치과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집중 홍보했다. 이달 초 출시한 밀링머신 OneMill4X(원밀포엑스)를 비롯, 디지털 교정 솔루션 매직라인 등 을 시연했다. 또 원데이 보철 제작 및 원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 미니 강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치과의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역대 최대인 2만여명의 고객들이 오스템임플란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써보고 상담과 계약을 진행했다”며 “우수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대한 평가가 좋아 향후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7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국내 임플란트 매출 증가 및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과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