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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2022대입 개편 시나리오 토론회…26일부터 지역 4곳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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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모두의 대입발언대 웹사이트./제공 =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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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한 권역별 순회 토론회가 시작된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폭 넓은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4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26일 충청권(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해 28일 영남권(부산대) 7월4일 호남권·제주(전남대) 7월10일 수도권·강원 (서울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대입제도 및 공론화 의제 소개, 4개 공론화 의제별 발제(시나리오 그룹별 추천 전문가 각 1명씩), 의제에 대한 현장 국민의견 청취 및 토론의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토론회는 의제별 전문가와 토론회 참여 일반국민들 간의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일반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의제별 전문가 발제를 들은 후 현장에서 질문, 의견 제시 등을 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대입개편의 방향을 결정할 시민참여단에 숙의 자료로 활용된다.

공론화위는 아울러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를 위한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 ‘모두의 대입발언대’ 웹사이트도 공식 개통했다. PC와 휴대폰으로 SNS로그인 후 의제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한 토론 참여도 가능하다.

김영란 공론화위원장은 “국민대토론회와 온라인 토론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의제별 장·단점, 파급효과 논의 등 사회적 숙의가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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