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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말쇼핑포인트]주요백화점 '먹거리대전'…무더위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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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와 월드컵 시즌을 맞아 주요 백화점·아웃렛 등 유통점들이 '대만야시장' 콘셉트로 열거나 전통시장과 연계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백화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식음료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즉석조리식품은 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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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명동본점, '곱창국수' '치파이' 판매 '대만야시장'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명동본점에서 오는 28일까지 '대만 야시장' 행사를 28일까지 열고 대만 현지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3월 신세계 강남점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은 '류형 닭 날개 볶음밥'을 비롯해 대만 여행 때 꼭 먹어야 할 40가지 음식에 선정된 '지파이', 대만의 국민 국수 '곱창 국수'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현지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조리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요리는 Δ오리지널 치파이 5100원 Δ류형 닭날개 볶음밥 오리지널 4000원 Δ크림치즈 우롱티 4000원 Δ곱창 국수 3500원 Δ대왕 오징어 튀김 7000원 등이다.

신세계몰은 오는 24일까지 3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준다. 신세계몰 상품 전용 7% 쿠폰, 백화점몰 상품 전용 10% 쿠폰도 함께 받을 수 있고 매일 21시(오후 9시)엔 21%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더블 쿠폰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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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명동본점, 남대문시장 연계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

롯데백화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연다.

명동본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총 6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연다. 대표 브랜드로는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남대문 시장의 '김진호 달인호떡' 30년 업력의 '중앙 왕족발' 중부시장 맛집 '큰집 떡집'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 상품전'을 연 2회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브랜드에 대해서는 향후 백화점 정식 입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Δ부산광복점 Δ광주점 Δ전주점 Δ아울렛 파주점 Δ아울렛 이천점 Δ아울렛 부여점 등 전국 총 9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해당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특산물을 판매하는 '향토 특산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百, '이열치열 정육 특가전' 최대 40% 할인해 판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이열치열 정육 특가전'을 열고 정육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로스를 40% 할인하고 1등급 한우 채끝로스는 30% 할인한다. 또 호주산 찜갈비와 국내산 돈육 삼겹로스를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5개 점포에서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건강기능 상품을 20% 할인해 판매하하는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루테인(90캡슐·4만4000원)' '스피루리나(120캡슐·5만1800원)' '프로폴리스플러스 로얄(60캡슐·2만9,400원)' 등이다.

또 '키톤 이월상품전'을 열어, 이탈리아 수입의류 브랜드 '키톤'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천호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침구·주방용품 특가전'을 열고 더메종·알레르망·로스트란드 등 1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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