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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LG생건 '후', 서울·베이징 이어 홍콩서 '후 궁중연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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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첩 자생 에센스' 출시 10년 기념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천율단' 라인 글로벌 론칭,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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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모델 이영애©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G생활건강은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를 지난 21일 열고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출시 10년과 '후 천율단(天率丹)' 라인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후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했다.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를 담은 '후 궁중연향'은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이어 올해 홍콩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7 후 궁중연향 인 베이징'을 개최했다.

LG생건 측은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유통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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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The Royal Art·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LG생건은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 제품 전시, 해금 공연, 미디어아트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한 아티스트 7명이 '비첩 자생 에센스'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제작한 크리스털 Δ산수화 Δ도자기 공예 Δ자수 공예 Δ드레스 등 작품을 선보였다.

2009년 출시한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해 왔다. 후는 홍콩 지역에 2013년 말 진출, 하버시티 매장을 비롯해 명품백화점인 레인크로포드의 타임스퀘어점과 IFC몰점 등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비첩 자생 에센스 경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약 200만개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글로벌 론칭한 후 천율단은 제품과 주요 성분인 '철피석곡'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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