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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조정석♥거미, 아름다운 순애보…5년 사랑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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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아름다운 순애보의 결실을 결혼으로 맺게 됐다.

두 사람의 5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측은 금일 오전 "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와 가수 커플인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상당한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거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R&B 가수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거미가 지난해 5월 '남자의 정석'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양측은 "잘 만나고 있다"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조정석은 인터뷰 때마다 연인 거미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다. 연인인 거미가 작품 모니터링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적으로도 깊게 교감하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거미 역시 방송에서 조정석에 대한 언급을 하며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5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을 지켜왔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데 성공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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