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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다크어벤저3’ 해외 간다…글로벌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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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서비스된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를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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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최대 6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담겼다.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기본으로 개인전, 팀대전, 순위쟁탈전, 친선전 등의 대전 콘텐츠와 레이드, 길드대전, 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를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려 정통 영국 성우들을 기용해 음성 녹음도 진행했다. 지역에 따라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의 해외 이용자가 몰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어벤저3’는 누적 다운로드 3500만을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을 구현해 국내 서비스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탑3 등의 기록을 세웠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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