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美 볼턴 보좌관 다음주 방러…미·러 정상회담 준비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러 정상회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미국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다음 주 초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신들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직후 한 유럽 국가의 수도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력한 정상회담 장소로는 오스트리아 빈이 거론됐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