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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항시 오는 30일 '젊음의 거리'서 '쌍사 Part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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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젊음의 거리 Boom up 페스티벌 '쌍사 Party' 포스터(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오는 30일 젊음의 거리(파리바게트~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젊음의 거리 붐업(Boom up)페스티벌 '쌍사 Party'를 개최한다.

'Pohang is a dream-포항은 꿈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앞 메인 특설무대에서 좌석배치 없이 기립상태에서 무대공연자와 관객들이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라퍼커션의 거리 퍼레이드와 플라이위드미의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R&B, Hiphop, EDM(전자 댄스 뮤직) 등의 메인공연과 물대포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인 MC는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씨가 맡고 '스컬&하하', 우주소녀, 엠타이슨, 지조 등이 출연한다.

포항시는 행사 준비를 위해 30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21시간 동안 주변 주요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 변경된다.

포항시 손정호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쌍사파티는 포항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년층 타킷의 행사"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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