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웨스턴디지털, '퍼플 12TB HDD'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이 딥러닝 기반 보안감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 퍼플 12TB 드라이브(이하 WD퍼플 12TB)’를 21일 공개했다.

IT조선

WD퍼플 12TB는 웨스턴디지털의 독점 기술 ‘올프레임 AI’를 적용해 타제품 대비 최대 두 배에 달하는 AI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의 DVR(Digital Video Recorder) 및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감시 환경을 학습·감지한다. 물체를 보다 정확히 감지하고 오작동을 줄일 수 있는 실시간 엣지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도 갖춰 단순히 움직이는 물체만 감지했던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브랜든 콜린스(Brendan Collins)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사업 부문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긴 영상에서 특정한 얼굴을 찾아내거나, 매장에서 촬영된 감시영상으로 트래픽 열지도(heat map)를 만들어내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려면 큰 스토리지 용량과 정교한 처리 능력이 필수다” 며 WD 퍼플 12TB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WD퍼플 12TB는 6월 중순부터 국내 공식 수입사에서 판매된다. 국내생산자권장가격(MSRP)은 10TB 49만9000원, 12TB 69만9000원이다.

Copyright ⓒ IT Chosu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