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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항시 배혜정 주무관 '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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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포항시 배혜정 주무관(가운데)이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사진 왼쪽)과 심사위원장인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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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배혜정 주무관(27)이 올해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단편소설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 주무관은 단편소설 '후크송'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혜정 주무관은 "후크송의 한 구절이 끊임없이 반복되듯 주인공의 일상생활에 과거의 기억이 후크 구절처럼 계속해서 끼어들어 반복되는 평범한 하루를 표현했다"면서 "앞으로도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인사혁신처 주관의 '공무원문예대전'에는 시, 단편소설, 수필, 시조, 동화, 동시, 희곡 등의 분야에 2,877명이 4,532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10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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