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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대구·경북 주말 무더위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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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과 휴일 내내 대구·경북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잠시 더위를 피해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가 대체로 맑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강한 일사가 더해져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일요일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될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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