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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충남소식] 서산시 서산뜨레 CM송 음악저작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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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산뜨레 인증받은 서산 농특산물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가 심사를 거쳐 품질이 좋은 64개 농특산물에 부여하는 품질인증 마크인 서산뜨레 CM송의 음악저작권 등록이 확정됐다.

밝고 경쾌한 리듬에 서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의 서산뜨레 CM송은 대전·충남·세종권역 라디오 광고에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 등록은 지난해 12월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과 '서산6쪽마늘'에 이어 3번째다.

저작권은 한국저작권협회 심사로 확정되며, 공포일로부터 70년간 갱신 없이 효력이 유지된다.

이로써 시는 3종의 농특산물 저작권에 대해 법적 효력을 부여받게 되며, 표절 등의 침해를 받을 경우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해졌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지식재산권 분쟁이 지방자치단체 간 농특산물 홍보 전쟁으로도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음악저작권 등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민 대상 안전 및 자전거 보험 재가입

연합뉴스

서천군민 안전·자전거 보험 가입 포스터



(서천=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은 군민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사고와 관련해 1년간 군민안전 및 자전거 보험에 재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군민안전보험이 6월 13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며, 자전거 보험은 20일부터 내년 6월 19일까지이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은 이와 관련한 사고를 당했을 때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험 혜택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와 대중교통 사망 및 후유장해 시 800만원 내 보장금액을 지원받으며 자전거사고 사망 및 사고후유장해 시 300만원 내 보장금액이 지원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10만∼30만원의 상해진단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를 타다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했을 경우 발생하는 벌금(2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1인당 3천만원 한도) 등도 보장된다.

태안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합동점검

연합뉴스

태안 관광지 공중화장실 몰카 경찰과 합동점검



(태안=연합뉴스) 충남 태안군은 관내 공중화장실과 주요 관광지에서 경찰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상기기 소형화와 개인 인터넷방송 활성화에 따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지난 5년간 연평균 21%씩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

점검에서 설치된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군은 앞으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연중 수시 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몰카 범죄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와 금융기관 등 민간 화장실에 대해서도 해당 관리자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요청할 경우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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