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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원·달러 환율 1112.8원 급등…7개월여來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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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21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 대비 7.7원 상승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1112.8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14일(1118.1원) 이후 7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7거래일간 37.6원 급등하면서 어느덧 1110원대 레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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