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코레일 부산역,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해피트레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부산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떠난 '대구 여행' 모습/제공=코레일 부산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떠난 '대구 여행' 모습/제공=코레일 부산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은 21일 부산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춰 '눈이 즐거운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대구시 전경을 볼 수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 겨울에도 오동나무꽃이 만발해 명명된 천년고찰 동화사 방문, 전통문화유산인 방짜유기를전승ㆍ보존하고자 건립된 방짜유기 박물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코레일 부산역은 2010년 이후로 매년 2회 이상 해피트레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역 광장 정화활동인 Clean-Day활동, 헌혈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서성기 부산역장은 "푸르른 유월,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통해 행복함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