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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넷마블 맞춤형 신작으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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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일본 맞춤형 신작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지난 1994년 출시된 장수 타이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캐릭터가 모두 등장해 필살기, 콤보 액션, 보이스 등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 액션 RPG다. 올해 내로 일본에 먼저 출시된다.

파이낸셜뉴스

넷마블 '더 킹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이미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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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일본 출시를 준비중이다. '일곱개의 대죄'는 일본 내 발행 부수 28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다.

지난 24일 출시된 신작 모바일 RPG '테리아사가'는 기획단계부터 일본 시장을 고려한 작품이다. 일본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자수가 100만명을 넘고 이용자 평점 5점 만점에 4.0점을 받는 등 일본에서 호평받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사업담당 부사장은 "올해 일본에 출시했거나 예정인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일본 시장을 염두하고 만들었다"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로 일본에서 구축한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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