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실버 가이드 북' 제작

어르신들의 길잡이~

어르신들의 길잡이~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어르신들이 복잡한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가이드북은 생활지원, 돌봄서비스, 건강, 여가활동 및 고용지원 등 20가지의 노인 복지 및 보건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제작하였으며, 특히 업무담당자의 연락처를 명시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홍성읍은 총 1,000부의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경로당에 비치 완료했으며, 위기가정 적극 발굴과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께 추가로 배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홍성읍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5월 말 현재 6,305명으로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혜택의 누수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