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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레노마 수영복, 2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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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 수영복'이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라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레노마 수영복이 준비한 이번 스페셜 라인은 지난 20년간의 베스트 아이템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무드의 헤리티지 라인과 핸드메이드 스윔웨어 마크라메(매듭) 라인이다.

레트로 무드의 헤리티지 라인은 촘촘한 체크 패턴부터 화려한 플로럴 패턴까지 20년 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과거의 디자인이지만 촌스러운 느낌 없이 세련된 모습이다. 와이어 비키니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한 레트로 스타일로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프랑스어로 매듭을 의미하는 마크라메는 론칭 20주년을 맞아 레노마의 창립자인 모리스 레노마가 참여한 스페셜 라인으로, 선명한 색감과 매듭 디테일은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멋스러운 비치룩을 완성해 준다. 핸드메이드 스윔웨어 라인인 해당 제품은 고급 이태리 수입 원사와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진 한정판 상품이다. 마크라메 라인은 두 종류의 비키니와 모노키니, 롱 슬립 등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레노마 수영복은 20주년 스페셜 라인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한 전속모델 이하늬의 새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 이하늬는 올시즌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레트로 무드의 비키니와 선명한 색감과 매듭 디테일이 우아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하늬와 레노마는 와인 컬러의 원피스, 페미닌한 무드의 모노키니 등 다채로운 비치웨어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비치 패션을 제안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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