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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부산자동차직업학교, 국비지원교육 자동차보수도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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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자동차직업학교 실습 모습/제공=부산자동차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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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동차직업학교 실습 모습/제공=부산자동차직업학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자동차직업학교(교장 박홍일)는 다음달 23일까지 '국비지원교육 자동차보수도장양성과정3' 교육생 34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2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됐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직업에 대한 전망도 밝다.

1994년 설립된 부산자동차직업학교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분야' 직업학교로 도장, 판금, 정비 등의 교육을 시행하며 전문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2005년에 전국 최초로 자동차 보수도장 교육을 개설하고, 2007년에 자동차 차체수리 교육을 부ㆍ울ㆍ경에서 최초로 승인받아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며,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훈련기관이다.

현재 부산자동차직업학교는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시험장으로 활용돼 국비생은 물론, 일반 자비생도 본교에서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10명의 교수진이 모두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명의 직업상담사도 100%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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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동차직업학교 교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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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동차직업학교 교내 전경

부산자동차직업학교에서 국비 교육을 수료한 이준씨는 "수업을 들으며 자동차 분야에 흥미와 성취감을 느꼈고, 두 담임 선생님들의 노력과 희생, 봉사가 있었기에 무사히 수료했다"며 "교육 수료 후 꿈에 바라던 벤츠에 취업하게 돼 기쁘고, 현장에서 열심히 배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술 명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비지원교육 자동차보수도장양성과정3 교육생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은달 18일 오후 2시에 사전설명회도 가질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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