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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폭스콘, 샤프 아쿠오스S3로 국내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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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한다.

21일 SK텔레콤은 11번가에서 대만 폭스콘의 최신 스마트폰 샤프 아쿠오스 S3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T조선

샤프 아쿠오스 S3는 국내 처음 출시되는 샤프 스마트폰이다. 샤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 1300만 화소 망원렌즈, 1200만 화소 광각렌즈의 후면 듀얼 카메라, 1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6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630이다.

샤프 아쿠오스 S3 출시 가격은 39만9300원으로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된다.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판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SK텔레콤 한 관계자는 “기존 외산 단말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고장 시 수리 불편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 서울 2곳, 경기 2곳 등 전국 9곳의 AS센터를 통해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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